진짜 한국에서 죽어도 살기 싫어요 해외로 캠프 갔을때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올해 고등학생이에요 정말 너무 우울증도 오고 너무 여기서 살기 싫어요 유학을 정말 진지하게 부모님께 물어봤다가 부모님이 비용적으로 부담이 커서 못갔어요 더 불행해졌어요어느 나라도 상관없으니깐 영어 쓸수 있는 유학 그냥 싼곳 치안 같은거 상관 없어요 그냥 싸게 갈 수 있는 유학 알려주세요 저번에 2500만원 들었다가 실패 했어요동남아 아프리카 뭐 다 괜찮아요 진짜 이러다가 죽을거 같아요 제발 알려주세요
없어요..
그리고 캠프는 본격적인 공부가 아니라 진짜 경험 겸 하는 단기 여행이니까 행복한거구요..
비용만 생각해서 치안 상관없는 아무데나 가기만 하면 그건 행복할 것 같나요..? 몇 달 안지나서 주기적으로 날라오는 학비 내역서와 홈스테이 비용 및 보험료, 추가 학기 신청 까지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텐데요. 당연히 아무데나 막 가면 인종차별과 학업 및 언어로 생기는 스트레스도 크구요.